Coding, Filming, and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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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는 다양한 것들이 정말 많지만

1. 자바를 주로 사용하는게 아니고 (자주쓰면 이클립스가 제일 편한듯)

2. 빠르게 열고 실행하고 닫을 때도 부담 없이 실행하고 싶다면

 

 

가볍고 빠른 에디터와 코드의 가독성이 보장된 IDE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VsCode를 쓴다. Atom은 꽤 무겁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그리고 크로스플랫폼 IDE라서, 연구실의 데스크탑(Windows)든 개인 소유의 맥북(MacOS)에서든 실행할 수 있다.

 

VsCode는 남교수님이

"객체 지향코드의 구조를 불편하게 코드를 짜면서 느껴라"

- 라고 하셔서 처음 접했었는데 퍽 마음에 들어서 계속 쓰고 있다. 

 

 

VsCode를 더 매력적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Extension이 있다.

매번 설치하는게 조금 다르긴 하지만 

블로깅을 통해서 뭘 설치하는지 기록해보려고 한다. 

 

 

1. Bracket Pair Coloriz2 

처음 깔았을 때는 진짜 신세계였다.

 

해당 모듈은 괄호들의 짝을 맞춰주는데, 단순히 색칠만해서 구분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개행(줄바꿈)이 있는 경우 괄호 구분 색가 들여쓴 공백만큼 그리고 개행만큼 확장되어

코드 모듈이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구분하기 매우 쉽다.

 

 

아래는 경진대회때 만들었던 자바코드이다.

(근데 이건 이클립스로 코드를 작성했었다...)

 

코드 2천줄이라서 혐오스럽다

 

캡쳐한 화면처럼, 코드의 괄호를 색을 입혀주어 코드 단위가 어디까지인지 볼 수 있어서 좋다. 

파이썬도 잘 된다. 

 

 

2. Git History & Git Lense

 

사용하는 기기를 Cloud 화 하는데 

가장 먼저 역할을 한 GitHub

그리고 Commit을 도와주는 친구들 

 

이런식으로 Commit Log가 뜬다. 어디까지 클라우딩 스토리지에 넣었는지 보기 용이하다.

 

Commit을 수행하지 않으면 저장된 마지막 위치에서 커밋 안했다고 알려준다.

 

그 밖에도 Branch Controll 등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아직까지 크게 Co-work을 하지는 않아서 간편한 기능만 사용하는 중이다. 

 

 

 

3. Material icon Theme

귀여워진다

Material Icon Theme 말고도 vscode-icon이라는 친구도 유명한 거 같은데 

둘 다 비교해보니 이 친구가 더 귀여운거 같아서 쓴다. 

(이유 없음)

 

보면 이렇게 귀여운 아이콘들로 바뀌어 있다.

 

 

 

 

4. Python

Extension 이름이 그 파이썬 맞다.

파이썬 extension. 점점 기능이 강력해지고 있다고 다들 말한다. 

편리한 것들이 숨겨져 있겠지만 나는 크게 편리하다고 느끼는 점이 2 가지이다.

 

첫 번째는, VsCode에서 Interpreter를 호출하는 것처럼 바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

1번으로 표시한 우측 상단의 ▶를 누르면 파이썬 파일이 실행된다.

 

해당 코드는 콘솔에서 결과가 나오게 작성한 프로그램이다.

아래의 TERMINAL을 보면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는걸 볼수가 있다. 

물론 GUI가 나오는 프로그램도 실행이 된다. 

 

 

 

두 번째는 파이썬을 실행시킬 수 있는 환경을 바꿀 수 있다. 

2라고 마커가 된 좌측하단 바를 클릭하면 중앙에 파이썬 환경을 변경할 수 있다. 

딥러닝이나 프로젝트를 할때 환경을 변경하는 것은 정말 필요하다...

점점 더 규모가 있는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코드들을 테스트할 때 Requirement에 맞게 환경을 조성한 다음에 실행을 해야하는데

Anaconda 등으로 가상환경을 셋업한 다음에 VsCode에서 실행환경을 변경해주면 끝이다. 

왕 편하다... 

 

 

그리고 패키지가 충돌나거나 무언가 꼬였을 때 가상환경만 날리면 되니까 

이건 또 부수적으로 되게되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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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안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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